그대의 미소, 꽃피었다. 봄날처럼 (보호자해피데이)
페이지 정보
조회 81회 작성일 25-05-19 15:42본문
봄비가 꽃비가 되어 내린 5월의 어느 날~
봄꽃처럼 화사한 미소가 꽃 핀 그녀들의 일상을 살며시 공개합니다^^
5월, 찬란한 봄 꽃 구경을 하리라 기대하던 보호자해피데이!
며칠 전부터 비 예보가 있었는데, 여지없이 아침부터 비님 내린 5월 9일
나들이 대신 센터 인근의 향기공방으로 향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갓 지은 솥밥에 제철 재료로 만든 각양각색 찬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풍성합니다.
귀한 손님 대접을 받는 기분입니다.
입구부터 향기로움으로 우리를 환대한 공방.
아쿠아키스가 좋을까~ 수선화가 나을까~
향을 맡고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향을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누구는 시원한 향이 누구는 달콤한 향이 좋다고 합니다.
각각의 향이 어우러져 나만의 향을 만드는 과정,
서로의 향이 어우러져 우리라는 공동체가 만들어지듯, 삶도 이런 거겠죠?
미리 생각해 둔 향수 이름도 서로 확인합니다.
"매일 감사"
"상쾌한"
"초록내음"
"꽃다운 영우"
"Blossom"
"싱그러움"
"사랑의 마음"
"새로운 삶의 향기"
"Je T'aime"
"언제나 봄날"
내 삶의 지향인 듯 향수를 뿌릴 때마다 주문을 외우듯 외워봅니다.
늘 오늘만 같아라~♥
< 참가자 소감 >
- 평교 교육과정과 새로운 프로그램 설명이 좋았습니다. 식사와 향수만들기로 부모님들과 소통도 유익한시간 이었습니다. 비오는 하루 행복 가득 담고갑니다.
- 가볍게 참여했는데 많은 정보 얻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참여하는 시간은 걱정 근심 끝. 좋은시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친목도 다지고 향수공방 시간도 추억이되는 시간이었어요 ^^
- 다른 보호자들과의 대화가 공감도 되고 힐링도 되어 좋아요
- 단합이 되는것 같아서 좋아요 여러가지 이야기와 어디가서는 하기 힘든 이야기 편하게 하게되니 스트레스 풀리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센터장님 감사합니다.
- 나를 위해 정성스러운 한식을 대접 받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결과물이 매우 만족스러운 체험의 기회까지 오늘 하루 너무 알차고 행복했습니다. 쌤들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교육시켜주시고, 힘든 야외횔동을 포함해 많이 경험할수 있도록 노력하신 결과가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서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우 만족했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향수의 향 처럼 오래토록 좋은 기억으로 추억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시간을 열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